이패스노무사

시험 및 합격후기홈>커뮤니티>시험 및 합격후기

제목	2차 시험 후기 (직장인 첫시험)	등록일	2022-09-05
노무사 준비하겠다고 마음 먹은 해는 2019년 이지만 어영부영 공부를 한 탓에 올해 처음으로 1차 합격하고 2차 응시도 처음으로 해보았습니다. (2020, 2021, 2022 총 3회 1차 응시하였음) 저같은 경우는 인강은 직장병행으로서 2019년부터 짬짬이 0기~3기까지 전부 수강만 하면서 내용이해중심으로 하고,올해 들어서야 공부의 큰 틀을 조금 이해한것 같습니다. 실전모의고사처럼 시간재놓고 답안을 써보는 연습은 단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 암기 자체가 안되어서.. 내용이해하는 식으로 기본서 서너번 읽어보고 기출 어떻게 나오는지 3기를 통해 학습만 해본 상태로 시험응시를 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내가 공부를 각잡고 하면 될수도 있겠다' 라는 희망과 '그러나 운이 많이 따라주는 것도 중요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번 시험은 전부다 제대로 쓰지 못하였고, 불합 예상합니다 ^^ㅎ 문제가 그래도 중요한 부분에서 나오지 이상한 구석탱이에서 나오지는 않는 것 같았습니다. 이상하게 꼬지 않고 크게크게 나오는 구나.. 그런데 만약 소위 불의타라고 불리는 것이 출제 되어 생소한 쟁점이나 공부를 애매하게 한 곳에서 기출이 되면 너무나도 멘붕이 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번 삐끗하면 1년을 또 기다려야 하니까요.. 평소 철저히 암기하고 시험과 같은 형식으로 시간맞추어 답안쓰기를 계속 연습해본다면 무사히 답안을 쓰고 나올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1차 끝나고 띵가띵가 논게 후회가 됐습니다. ㅠ 1. 노동법 해고의 정당성, 해고 예고, 통상임금 모두 중요한 쟁점이고 누구나 이에 대해 철저히 준비했을거라고 예상됩니다. 저는 열심히 지어써서 5페이지 간신히 썼지만,,, 16페이지의 답지를 준다는건 누군가는 그만큼 쓴다는 말이겠죠? 엄청 문제자체가 어렵다고 느껴지진 않았고, 평소에 준비하고 암기한것을 이날에 잘 풀어헤치고 오면 되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2. 인사노무 인사노무 역시 문제자체가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인사노무는 기본서를 많이 회독하는게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기에 올해 안에 기본서 5회~10회 정독을 해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곳곳의 쟁점을 잘 버무려서 하나의 큰 글로 연결시키는 것도 필요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 행정쟁송법 행정쟁송역시 쟁점 자체는 전부 3기 때 다루어 본 쟁점이었습니다. 4. 노동경제법 저에게는 노동경제법이 네 과목 중 난이도가 가장 어렵게 느껴졌고, 생각보다 문제가 분설이 많이 되어 시간조절하기도 꽤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동경제법 역시 인사노무 처럼 기본서를 많이 보면서 내용이해와 그래프를 잘 그리는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신감이 없어서 올해 2차는 시험 응시하는 것에만 의의를 두고 내년에 제대로 하자 라는 생각으로 임했었는데 좀더 열심히 했었다면, 혹은 중요한 쟁점만이라도 완벽하게 써보는 연습을 해보았다면 좀 더 아쉬움이 없었을거 같습니다. 또한 내용을 이해하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암기+실전처럼 써보는 연습이 무지무지 중요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올해 2차 준비를 하면서 전체적으로 모든과목을 훑어보긴 했으니, 올해 두달만 쉬고, 11월부터 다시 기본서~실전연습 중심으로 공부해야겠습니다. 올해 응시 소감을 잘 정리하여 내년에는 꼭 합격하도록 해야겠습니다 ^^ 이패스 아이디 hyj9407

2차 시험 후기

2차시험 시험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