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패스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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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차 시험 후기	등록일	2021-05-10
84 84 72 80 44(경제) 로 합격했습니다. 직장인이었고, 지난해 8월 시작했지만 사실상 사실상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올해 1월부터입니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공부를 오랜만에 한다는 것으로 집중력이 많이 무너져있고, 학창시절 공부할 때 없었던 스마트 폰이라는 존재는 굉장히 큰 방해요소 였습니다. 우선 강의를 많이 반복해서 듣는 것에 집중했고, 출퇴근 시간에 흘려듣기 까지 포함하면 기본강의에 한해 노동법은 4회, 민법은 3회, 사보 3회, 경제 2회 정도 들었습니다. 문제풀이 파이널 각 1회식 수강하였습니다. 지금 와서 복기를 해보면 강의를 돌려 수강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됐지만, 조금더 이른 시간에 문제 풀고 혼자 외우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더 수월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우선 저는 다른 학원강의는 전혀 들어보지 않았다는 점에서 말씀드립니다. 후기나 카페에 가보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교수님들이 과목마다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패스 교수님들의 성함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부는 본인 하기 나름인 것이고, 이패스 교수님들이 가르쳐주시는 것만 봐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비교는 안되지만 이런 저런 수험짭밥의 경험에서 생각해보면 강의력은 훌륭하십니다. 우선 노동법은 다른 생각하지마시고 김영호 노무사님만 따라가시면 됩니다. 기본강의 이후 파이널을 조문 순서대로 판례와 함께 정리해주시는데 매트릭스로 조합이 맞춰지면서 정리가 잘 됩니다. 민법은 ... 왜 다들 어렵다고 하는지 공부할수록 알게 됐습니다. 해답은 조문집이었습니다. 조문집에 나온 기출조문을 마지막까지 달달 외우고 갔습니다. 총평에서 적어주셨지만 모르는 지문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답을 고르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보기 1~4개를 다 모르는 문제가 많았지만 답이 되는 보기는 명확했습니다. 그래서 시험끝나고 인터넷 카페에서 민법이 엄청 어려웠다는 후기를 보고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완전 망했나 생각했죠 제가...) 사회보험법 역시, 민법과 동일했습니다. 시행령 단위까지 내려갔지만 생각해보면 어차피 틀릴 문제들이었습니다. 전략이 80점 획득하기였으니 5개정도 모르는게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민법과 사회보험법을 보면 시험장에서 충분히 당황할 수 있게 출제를 한 것 같지만, 아는 것만 맞추겠다는 전략으로 잘 집중했으면 큰 무리는 없었던 시험 같습니다. 경제는 사실 처음보는 문제가 너무 많아서 당황했습니다. 마지막 되니 시간도 부족했고, 오히려 자신있게 아는 것만 풀자고 푼 것도 꽤 틀렸습니다. 한번에 답이 나오는 보기보단 생각을 하게 만드는 2~3번 꼬아놓은 보기들이 많았습니다. 시험이 어렵긴 했지만...제가 타 과목 대비 공부를 많이 한 것은 아니라 명확하게 적기 애매하네요. (기본강의, 문제풀이 강의 수강, 객관식 문제집 2회씩 풀고, 모의고사 및 6년치 기출문제 풀었음) 올해 2차는 보겠지만, 내년 2차를 위해 조준하고자합니다. 2차도 이패스와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 1차 떨어지고 올해 1차 가답안 합격 후기입니다.(학원모의고사 완전 추천해요!!꼭 보고가시길!)

공인노무사 1차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