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패스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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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망설이지말고 도전하세요!	등록일	2021-05-10
저는 노무사와는 전혀 관련없는 직종에 종사하다 작년 12월부터 마음을 먹고 도전하게 됐습니다. 검색을 해본 결과, 김영호 노무사님의 강의평이 좋다는 다수의 후기를 보고 이패스를 알게됐고,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노동법 민법 무료강의를 들어본 후 강의도 마음에 들어 1차 올인원 패키지 강의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벤트를 해서 합리적인 가격에 또 감동했습니다. 1차 시험을 처음 쳐봤는데, 아침 봄날씨가 제법 쌀쌀해서 좀 추웠습니다. 긴장을 해서 그런지 저는 시험 끝날때까지 손이 달달 떨려서 끝나고 보니 손톱 끝이 보라색이 됐더라는.. 저는 이패스에서 제공하는 2020년 2021년도 1회2회차 다 풀고 갔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제가 문제 읽고 푸는 속도가 꽤 느려서 시간 안분하는데 좀 어려웠는데, 유선용 노무사님께서 시험팁으로 "한문제에 머물지 말고 제법 쉬운 문제들도 중간에 배치돼 있으니, 모르는 문제는 과감하게 넘어가고 쉬운문제를 놓치지 않는 전략을 쓰라하셨어요. 다 풀고 나서 남는 시간에 어려운문제를 다시 보라고 하신 팁이 매우 도움이 됐습니다. 당연한거 아닌가 라는 기본적인 팁일지도 모르나, 전 공부를 놓은지도 꽤 됐고, 시험 경험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제게는 아주 큰 도움이었습니다. 랜선으로 공부해서 조언을 받을 곳도 마땅치않았었거든요. 시험 후기를 읽어보니 두달만에 공부해서 혹 세달만에 공부해서 고득점 받았다. 하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전략을 잘 세우셨겠고, 그분들의 의지력과 집중력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혹 공부를 시작해볼까? 라는 분이 계시다면, 지극히 개인적인 공부량과 의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기 때문에 몇달이라는건 영향을 받으실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아 그게 가능하구나 정도로만 생각하고 넘어가시길. 혹, 이런 글귀에 도전을 하시려다 망설이는 분이 계실까봐.. 다만 공부량이 얼마나 될까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까 싶어서.. 인터넷강의 구성은 노동법1,2+사회보험법+경영학이 약 30강의 한 강의당 약1시간 정도로 배분되어 있습니다. 민법은 그 2배인 60시간 정도 입니다. 저는 매일 강의를 돌리니까, 민법은 두달 나머지는 한달반정도에 1회독으로 진도가 다 끝납니다. 음 할만한데? 싶다가 5과목이 진도가 반쯤 지나면서, 진도량이 많아질수록 머리에 남는 것과 까먹는 공부량이 비등해서 밑빠진 독에 물 넣는 시기가 옵니다. 하아.. 난 머리가 정말 나쁜가 축 늘어지다가 다시 시작하다 반복했는데 그 시기를 잘 넘기면 남긴 남더라구요. 시험이 다가오는 마지막 한두달에 어떻게 정리하고 버릴건 버리고 가져갈건 가져가는 전략을 세우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특히 저한텐 민법이 절 미치게 만들었었거든요. 공부는 그랬지만 노동법 민법 강의가 제일 즐거웠습니다. 잡담없이 강의 꽉꽉 채워서 하시거든요. 유선용 노무사님의 사보법 강의는 중간중간에 여담이 있긴 한데, 유용한 팁이 많아요. 그리고 제겐 사보법이 내용자체는 좀 즐겁진 않았거든요. 노무사님의 잔잔한 여담이 강의를 지루하지 않게 잘 이끌어주셨어요. 경영은 내용이 참 방대하더라고요. 김동주 세무사님의 경영은... 책을 받아서 보고, 강의를 들으며 이게 머선말이지? 싶었는데 출제 문제유형을 잘 아시는것 같아요. 제공해주신 유인물들이나 모의고사 문제가 도움이 됐습니다. 2차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지만 이제 준비해야지! 하시는 분들은 2차겸하시면서 1차 준비하세요. 2차도 같이 할걸 싶네요. 아무튼 마음이 있으시다면 하루 빨리 도전하세요. 저도, 2차 준비하러 이만 총총 가겠습니다.

1차 시험 후기

1차 후기 - 직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