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결제하기(클릭)
위의 2차 결제하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2차 결제 미진행시 배송료가
추가 결제될 수 있습니다.
시험 및 합격후기홈>커뮤니티>시험 및 합격후기
제목 | 2차 시험후기 | 등록일 | 2024-09-02 |
---|---|---|---|
노무사 시험후기 23년도 1차 합격자로 23년도에는 2차 시험 미응시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2차 시험장에 가봤습니다. 올해 2월부터 2차 공부를 시작했으며, 시험 응시 후에 내년 재도전 여부를 결정하고자 했습니다. 첫 모의고사의 느낌으로 응시했습니다. 노동법과 행정쟁송법의 경우, 제한시간 내에 어떻게 3문제를 작성할수 있는가....가 미스터리였습니다; 시간이 너무 부족하더라고요. ‘문제를 써봐야한다. 시간을 정해놓고 풀어봐야한다’고 강사님들이 많이 강조하셨지만, 기본기가 너무나 부족한 수험생의 입장에서 도저히 75분씩, 100분씩 모의고사에 시간을 쓰기가 아깝더라구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아는게 있어야 쓸것도 있고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하는거죠...’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런데...조금 밖에 몰라도 시간이 부족하더라구요ㅎㅎ 문제를 차분하게 검토할 시간이 아예 없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엔 그랬습니다. 점수를 잘 받으려면 일단 출제되는 3문제는 알고 시작해야하고... 그냥 기술적으로 줄줄줄줄줄줄 써내려가야 시간 내에 쓸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괜히 시험장에 손목아대를 하고 오신 분들이 있는게 아니었어요.... 내년에는 꼭 시간을 정해놓고 기술적으로 ‘쓰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내 속도에 맞게 강사님들의 모범답안에서 가감할것들은 하는 연습도 필요할것같습니다. <1일차> 노동법 1교시 1번 문제에 ‘갱신기대권’이 나와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GS3기 모의고사 문제에도 있었던거라 자세하게 쓰다가 시간을 다 잡아먹어버렸습니다;; 2번, 3번 문제는 그래서 목차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다급하게 되는대로 써내려갔네요... 결국 다 쓰지 못했고요. 노동법 2교시 문제지 검수 시간에 넘겨보면서 ‘절차적 공정대표의무’ 관련 내용이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1교시때의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역시 시간을 못맞추겠더라고요. 잘 아는 문제부터 쓰려고 저는 문제순서를 바꿔서 풀었습니다. 인사노무관리론 막판에 달달달 외웠던 부분들과는 다른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어서, 문제는 알겠으나 답을 자신있게 적지는 못하겠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그래도 강사님이 수업 중간중간 목차구성에 대해서 팁을 많이 주셨어서 그것들을 떠올리면서 느낌으로 작성했습니다. 너무 상상의세계에서 창의적인 답안으로 작성된듯 합니다;;; 인사노무관리론은 과목 특성상 어떤 부분에서 출제될지 알수가 없으므로, 강사님의 수업을 폭넓게 열심히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과 기본에 충실해야 응용이 가능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일차 행정쟁송법 문제를 받자마자 시간 내에 쓸 수 있을까 싶더라구요. GS3기 문제중에 있었던 ‘일부취소’관련 내용이 있길래 반가웠으나...공부가 부족하여ㅜㅜ 떠오르는대로 중구난방격으로 작성했네요. 채점하시면서 짜증나시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ㅋㅋ 마지막 문제도 판례 이야기해주신게 생각이 났으나 정확하게 작성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무엇보다 쟁점을 파악해서 ‘간결하게’ 써야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불필요한 말을 쓰다가 시간 다 잡아먹으니까요.... 경영조직론 제가 시험본 고사실에서는 행정쟁송법까지만 응시하고 경영조직론 시간에는 아예 퇴실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저도 다른 과목때에는 그래도 어떻게든 답안지 채우는 연습이라도 하자 하면서 마지막까지 뭐든 썼는데, 경영조직론은 2번 문제는 아예 모르겠고 힘도 많이 빠지더라구요. 확실히 경조시간에는 아예 볼펜을 수험시간 중간에 내려놓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았고, 답안지 페이지가 잘 안넘어가시더라고요. 계속 중간에 퇴실하고 싶어서 감독관님께 언제 나갈수있냐고 물어보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런 주변상황이 눈에 들어왔다는 것은 저도 집중력이 흐트러지더라구요....ㅋㅋ 결론 : 저는 우선은 재도전 해보려고 토익시험부터 접수했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