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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및 합격후기홈>커뮤니티>시험 및 합격후기
제목 | 1차 합격수기 | 등록일 | 2022-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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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차 시험 합격을 목표로 작년부터 9월부터 준비했습니다. 준비라고 말하기 민망할 정도의 학습량(하루 한 과목 한 챕터 읽기)이었던 거 같아요. 그냥 기본서 사서 한번 읽는 정도였는데요. 1회독을 끝내고, 이렇게 읽기만 해서는 안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올 1월부터 인강을 들었습니다. 확실히 설명을 들으니, 이해도 잘되고, 암기도 잘 되는 거 같았어요. 2월에 입사를 하면서 공부량이 절대적으로 줄었고, 3월에 코로나에 걸려 고생하며 2주 정도의 쉼을 가졌어요.. 4월부터 미친 듯이 바빠서 순수 공부시간이 적었는데, 여차여차해서 합격한 거 같습니다. 노동법 1은 그냥 인강을 열심히 들었어요. 듣는 것만으로 공부가 저절로 됐던 거 같아요. 따로 복습하지 않고 인강 1회독, 기출 문제 풀이로 공부했습니다. 노동법 2는 제가 생각했던 거 보다 공부하는 게 훨씬 쉽게 느껴졌어요. 시험 치기 전에는 노동법 2가 가장 점수가 잘 나올 거라는 확신이 들 정도였습니다. 인강 2회독, 기출문제 풀이 및 암기노트 작성 방식으로 공부했어요. 민법, 사람들이 어렵다고 하고, 실제로 저한테도 가장 어려웠던 과목이었습니다. 재밌는데.. 이상하게 어렵더라구요. 강의를 들을 때는 알겠는데, 막상 문제가 주어지면 손도 못 대는? 그런 과목이었요. 인강 3회독하고도 문제 풀 때는 새로워서 막판에는 과락 면하기로 전략을 바꿨어요. 사실 전략을 바꿔서 합격했다고 생각해요! 채권쪽을 한 번호로 밀고, 민법 총칙 12개를 다 맞추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생각을 하며 시험 5일 전에 이틀 동안 한번 정리하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막상 풀 때는 역시나 어려워서 이거 무조건 과락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12문제를 풀었어요. 그리고 나머지는 미련 없이 찍었습니다. 그 결과 64점이라는 믿을 수 없는 점수를 받은 거 같아요.(아직도 신기) 사회보험법은 인강 1회독 하고, 기출문제 풀이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조금만 공부해도 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 같았어요. 기출문제를 풀면서 어느 순간 갑자기 점수가 확 뛰었어요. 아무래도 지문 변화가 없다 보니 그런 거 같았어요. 그리고 저는 시험장에서 사회보험법을 풀면서 느꼈던 게 강사님 정말 잘 찍어주신다는거였습니다. 정말 무조건 나올 거라는 문제 거의 다 나왔고, 89988은 아직도 외우고 있어요! 경영학은 인강 2회독 하고, 기출문제 풀이 방식으로 공부했어요. 생각보다 쉬운 과목이라 만만하게 봤는데, 결과 보니 만만한 과목은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2차에 경영조직론을 선택할 거라면 더욱 더 그러면 안되는 과목이라 후회하고 있습니다. 3월 마지막 주부터 시험치는 날까지 미친 벼락치기 공부였습니다. 일하면서 공부하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나름 전략적 공부법을 택한 덕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2차 시험도 일 병행 학습을 해야 돼서 앞이 깜깜하긴 하지만 끝까지 열심히 해보려고요!! 다른 분들도 오늘 좋은 결과 받으셨길 바라고, 또 너무 낙담하지 않으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