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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차 후기_직장인
등록일 2017-08-14 오전 10:18:14 조회수 298
2차 시험을 마치며...,

2차 시험을 치르는 동안 40대 중반에 들어선 직장인인 내 자신을 돌이켜보고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는 젊은 학생들을 지켜보며 다양한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공부하는 기간 동안 아이들과 놀아주지 못한 것, 마누라랑 재미나게 오손도손 대화도 못한것, 직장생활하면서 점심을 20분만에 먹고 조용히 앉아서 책의 표지를 달력의 뒷면(흰색으로 됨)으로 감싼 책들을 동료직원 몰래 조용히 보던 기억들이 떠올랐습니다.
왜 공부하지? 국내 대졸자 사이에서는 선호하는 직장으로 항상 거론되는 회사이고 일정수준의 직급이어서 인지 직장내 함께 근무하는 노무사 자격증이 있는 동기가 하는 말이, "내가 너라면 공부 안한다"고 라고 말을 하지만 저에게는 퇴직이후에 고향에 내려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은 꿈이 있기에 쉽게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절대적인 공부시간 부족, 퇴화하는 뇌, 체력 등 어느 것 하나 공부할 나이가 지났다고 보여지지만 그냥 그럭저럭 시험을 치루었습니다.

1. 노동법 1,2
- 분명 어디서 봤던 판례이고, 내용인데 생각이 잘 안나서 당황했습니다. 강사님께서도 강조했던 부분인데 더더욱 아쉬운 문제였습니다. 그냥 썻습니다. 답안을 쓰고 나서 주위에 있는 응시생을 보았더니, 글 쓰는 속도와 내용이 알차 보였습니다. 제가 썻던 답안지를 보고나서 채점자가 평가 할때 저 학생이 쓴 답안지가 근처에 없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보았습니다.

2. 인사노무관리론
- 왠지, 문제가 쉬웠다고 해야하나, 그냥 상식적인 수준에서 썼습니다. 쓰고 나서 시간이 5분정도 남았는 데, 주위 분을은 아직도 쓰고 있었으며, 답안지의 거의 마지막까지 쓸 정도로 내용이 알찬 것 같았습니다. 저의 답안지 매수는 전체 페이지의 반을 넘기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3. 행정쟁송법
- 시험을 치르기전 법전을 나누어 주는 줄 모르고, 열심히 '처분 등'에 관한 정의를 외우고 있었습니다. 법전을 나누어 주는 순간 모든것이 끝났구나 생각했습니다. 설마하면서 문제를 읽어보는 데, 시험이 이렇게 나오는 구나 생각했습니다.

4. 경영조직론
- 나름대로 학창시절 경제학과 경영학을 공부해서 인지 경영조직론을 선택과목으로 선택했습니다. 시험과목 중 가장 공부를 못한 부분이기도 할 뿐 더러 1회독도 하지 못한 상황이라, 가장 염려되는 시험 과목이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1번 문제부터 이론이 나오는 데.. 이 이론이 뭐지? 이론을 모르면 그 다음 1-(2)문제도 못푸는 데 그리고 무려 50점짜리 인데..., 지금도 부족한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것 같았습니다. 아니 더 빠졌습니다. 손가락으로 머리를 긁어 대느라, 2번 문제는 내용도 알길 없어, 직장 다니면서 느꼇던거 소감문 쓰는 정도로 작성하였습니다.
3번 문제는 시험보기 직전 5분전에 처음으로 봤던 부분인데, 그게 나올 줄이야. 그냥 생각나는 데로 작성했습니다.
제대로 아는 것이 없으니, 다 작성하고 10분이 남았습니다. 주위를 살펴 봤더니, 저와 상황이 비슷한 지, 아니면 시험이 쉬었던지 머리를 책상과 밀착하여 쉬고 게시는 분, 창밖을 쳐다 보는 분이 수두룩 했습니다. 부러웠습니다.
그 때 다시 왜 공부하는 지 생각해봤습니다.

결국, 아무래도 떨어질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업무가 바빠서 공부도 못하고 회사일이 바빠서 2차시험도 못봤는 데, 이번에 떨어지고 나서 다시 1차 시험 공부를 시작해야 하나 다시 고민해봐야 하는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어째야 할지? 올해 중학생이 된 첫째 아들이 '아빠 공부하지 마!, 왜 해? 하는 데 고민이 됩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치룬 2차 시험을 통해 약간의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전 한번도 시험에 대비해서 답안지를 작성해보는 연습을 하지 않았고 모의고사도 한번도 안봤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처음으로 답안지에 직접 써보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발표 이후에는 공부 방법을 바꿔 볼 생각도 갖고 있습니다.

근데 혹시 알아요? 250명 안에 들어 합격할지?

이번 시험을 치룬 응시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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